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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일보에서 원장님 취재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작성자
한국요양보호사교육원
작성일
2024-01-13 10:16
조회
238

안녕하세요?   얼마전 동국일보 기자님이 저희 교육원으로 취재 나왔었는데 12월18일자 신문에 기사가 실렸습니다.

서울 시내 많은 교육원이 있는데도 콕 찝어 저희 교육원 원장님을 취재하러  멀리서 찾아 오셨지 뭐예요?   역쉬 ~~~

기사 꼭 읽어 봐 주세요~~~ 감사합니다















[동국일보] '㈜한국요양보호사교육원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

A 한국요양보호사교육원 송영희 원장입니다. 저희 교육원은 장기 요양보험이 처음 도입된 2008년 개원하여 현재까지 15년간 양질의 교육을 통한 우수한 요양보호사들을 배출하였고, 우리나라 요양 분야에 보이지 않게 많이 기여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교육원은 초창기부터 노동부의 지정을 받아 자격증을 취득하고 싶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워 망설이시는 분들이 노동부 지원을 받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였고, 각 구청의 취업지원팀이나 여성발전센터와 MOU를 맺어 취업까지 연결해주는 가교역할을꾸준히 하였습니다. 이에 2023년 소비자 만족도 요양보호사교육원 부문 대상을 차지하기도 하였습니다. 저는 재활학과 이학박사이며 전공은 물리치료를 하였습니다. 물리치료사로서 요양보호사 교육에 뛰어든 사람은 제가 처음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원래 대학에서 교수로서 학생들을 가르쳤고, 2008년 장기요양보험제도가 도입되면서 새로운 분야에 대한 호기심 반,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사업성에 대한 확신 반으로 요양보호사교육원의 대표가 되면서 교육자로서의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지금까지 임하고 있습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 및 사유

A 2008년 우연한 기회에 집 근처 요양보호사교육원의 전임교수로 입사하였고, 1년 후 교육원을 인수하게 되었습니다. 병원에서 물리치료사로, 대학에서 교수로서 월급을 받던 제가 교육원을 인수하였을 때 주위에서 많은 걱정과 만류가 있었지만, 직장생활 하듯이 진심으로 최선을 다하면 될 것이라는 자신에 대한 믿음 하나로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무시험제도에서 시험제도로 바뀌면서, 그리고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잘 이겨내고 버텨냈습니다.

















Q 설립 후 가장 보람 깊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

A 가장 보람이 있었던 일은 고등학교 졸업 후 직장에서 잡일을 하시던 40대 남자분이 요양보호사라도 취득해볼까 해서 오셨는데, 어느 날 제게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상담 요청을 하셨습니다. 저는 그분께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을 권하였고, 그분은 요양보호사자격증 취득 후 요양원에서 근무하면서 사회복지사자격증을 취득하여 현재 데이케어센터에서 사무국장으로 열심히 근무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도 제게 안부 연락을 하시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정주부로서 평생을 사셨던 분들이 요양보호사자격증 취득 후 용기를 얻어 사회로 진출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

A 노인 인구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노인을 전문적으로 관리할 요양보호사도 많이 필요로 하고 앞으로 그 수요는 더 증가할 것입니다. 저도 언젠가는 노인이 될 것이고 요양보호사의 관리를 받는 입장이 될 것입니다. 이것이 제가 양질의 요양보호사 교육에 힘쓰는 이유입니다. 저뿐만 아니라 요양보호사교육원 원장님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교육에 매진해 주셨으면 합니다. 단순히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이 아닌 제대로 된 교육을 하는 것만이 미래의 요양 분야 발전에 이바지할 것입니다.

Q 독자들에게 하실 말씀

A 국민 자격증이라 불리는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독자분들께서는 단순히 집에서 가까운 교육원, 수강료 저렴한 교육원, 결석을 눈감아주는 교육원이 아닌 제대로 가르치는 교육원을 찾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요양보호사의 미래 또한 밝을 것이며, 우리가 제대로 된 요양보호를 받을 것입니다.

(출처 : ㈜한국요양보호사교육원, 연락처 02-3144-0719)

김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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